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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베스트의료의원 19 0 2025-07-08 13:56:57본문
안녕하세요 몸에 좋다는 글루타치온(Glutathione).
2부에서는 지난 내용에 이어 실전 활용법에 대해 아래와 같이 말씀드리겠습니다.
1. Glutathione 실전 활용법 3가지 ① 주사 ② 식품 ③ 화장품 |
2. 주사를 통한 관리를 고려하시는 분들께 |
3. 글루타치온 주사 관리 시 결론 |
4. 식품을 활용하는 방법 |
5. 화장품을 통한 관리 |
1. Glutathione 실전 활용법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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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백옥주사는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돼 있어
마음대로 온라인 쇼핑이나, 약국에서는 살 수 없습니다.
병의원에서 의사의 관리 감독하에 주사를 맞는 거고,
실제 어느 정도 연구를 통해 검증된 효과를 식약처 허가사항이라고 하는데요.
식약처 허가사항이 검증된 내용은 이렇게 제한적으로 되어 있지만…
현실은 다릅니다.
서치 플랫폼에서 백옥주사를 쳐볼까요?
anti-aging을 표방하는 각종 의료기관에서 노화 방지, 면역, 미백 기능을 목적으로 많이 처방되고 있어요.
사실, 이 부분은 연구를 통한 의학적인 근거는 부족합니다.
질병 치료의 목적이 아니므로 따로 연구가 활발하게 되어 있지도 않고요.
하지만 많은 의료진들의 의견들처럼,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도 백옥주사는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용에 찬성해요.
성분이 검증 안된 각종 몸에 좋다더라~ 미용에 좋다더라~ 면역에 좋다더라~~라고 하는
다양한 영양제 들보다는 백옥주사가 이론적으로 경험적으로 효과가 있다고 생각해요.
Glutathione의 항산화 효능은 비타민 C, E 보다 월등하고요.
멜라닌 합성 기능 억제를 통해 자주 맞으면 피부과 좀 밝고, 하애지는 것도 사실이니까요.
또한 간 기능 개선에도 도움이 되고, 세포 손상도 줄인다면
당연 일상생활 활력 증진의 목적으로 충분히 활용 가능한 주사제제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주사제제는 위장관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100프로 흡수되니까
Glutathione을 항산화 효과를 목적으로 받고 싶다면,
주사제제가 흡수율 고려해 가장 강력한 글루타치온 제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2. 주사를 통한 관리를 고려하시는 분들께
그러나 미용, 건강증진 목적으로 글루타치온 주사의 효능, 효과가 연구를 통해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분별하게 과대광고에 혹해서 만병통치 주사처럼 남용되는 것는 피해야 합니다.
또한 얼마나 맞아야 하느냐 그리고 주사제인 만큼 그 부작용에 대해서 충분한 고려해 봐야 해요.
표준화된 용량은 아직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보통 내과에서는 주 1~2회 환원형 글루타치온 주사 600mg(1 vial) 정기적인 관리를 권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식약처에서 허가돼 있는 다른 치료·예방에 사용하는 용량이
600mg ~1200mg(1~2vial)이므로 이 용량을 참고한 것이고요.
다른 소수 연구들을 보면 파킨슨병 소규모 연구에서 안전하게
1400mg 주 3회까지 투여한 연구도 있었습니다.
1,200 mg을 주 2회(총 6주) 투여했는데, 37.5%는 피부 미백 반응을 경험했지만,
32%에서 간 이상이나 1명은 아나필락시스 같은 부작용을 경험했다는 보고도 있었습니다.
3. 글루타치온 주사 관리 시 결론
실제 여러 클리닉에서는
안전성을 고려해서 600mg 주 1~2회 다른 비타민과 혼합해서 권하는 경우가 많고,
2배 용량이라고 해서 1200mg 1회 주 1회 시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부 의원과 전문가들은 1200mg 이상 용량을 더 자주 맞는 고함량 Glutathione 주사를 운영하는 곳도 있습니다.
여기 부가적으로 항산화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비타민 C,
알파리포산(신데렐라 주사)를 같이 병합해서 주사하는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의원들도 있습니다.
이 부분은 의사와 환자의 충분한 효과에 대한 이해와 부작용에 대한 상의 후 결정해야 해요.
분명 고함량 및 장기 사용에 대한 안전성 연구는 부족하고요.
고함량을 맞는다고 효과가 더 좋다는 증거도 없습니다. 부작용은 더 많아질 확률은 분명하죠;
주의 부작용
- 아나필락시스 유사 반응
- 발진 과민 방응
- 드물게 구역, 구토 같은 소화기 계통의 이상 증상
백옥주사의 대표적인 부작용으로 알레르기 및 과민반응이 있는데요.
가볍게 발진이나 가려움으로 끝날 수도 있지만
심한 경우 아나필락시스, 쇼크 등의 심각한 부작용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기타 주사 맞고 흔하게 구역, 구토, 복통 등의 소화기 이상 증상을 겪거나
간 기능의 이상, 어지러움, 감각 이상 등 다양한 부작용이 보고되어 있습니다.
결론! Glutathione 주사? 항산화, 피로회복, 미백효과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맹신은 금물, 부작용에 주의해서 의사와 상담 하에 용량과 용법에 대해 신중하게 결정하자. |
4. 식품을 활용하는 방법
Glutathione은 몸에서 만들어지는 천연 성분이고,
사람이 섭취해도 일반적으로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제제도 다양한데요.
알약 형태, 가로 형태, 필름 형태, 캔디 형태, 액상 제제까지
온갖 종류의 제품들이 넘치고 있습니다. 유행처럼 우수수 출시되었죠.
우선 제가 당부 말씀드리는 점은
먹는 Glutathione은 아직 한국에서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 기능식품,
공인 영양제가 아니라는 점이에요. 그래서 입으로 섭취 시 효과가 없다고 하는 분들도 있죠.
게다가 Glutathione 자체 성분은 아직 식품에 사용 가능한 원료로 등재되어 있지 않아요.
Glutathione을 따로 정제해서 약으로 만든 것이 아닙니다.
대표적으로 효모추출물과 같이 Glutathione을 자연적으로 함유하는 원료를 사용해서 만드는 식품들인 거죠.
그래서 글루타치온 제품들은 보면 몇 프로 순도 원료 사용을 강조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한국 소비자원 보도자료 인용
그래서 실제 이 식품을 먹었을 때
함량에 따라 위장관을 거쳐서 Glutathione이 몸에 얼마나 흡수되고 어떤 작용을 할지는 정확히 모른다는 거죠.
또한 과대광고나 과잉 상업적 판매가 너무 많습니다.
한국 소비자원 조사에 따르면 실제 Glutathione 식품들에 과대광고, 함량 미달 등 많다고 해요.
100개 온라인 쇼핑몰 중 59개가 질병 예방, 치료로 오인,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 거짓 과장 광고 등
부당한 광고, 소비자 기만 광고를 게재하고 있다고 보고했죠. (이어지는 내용은 3부에서)